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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학

기관 또는 계통 침법을 동반한 전신 홍반루푸스

by 칼미아지 2024. 6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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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신 홍반루푸스 서론

 

1. 전신 홍반루푸스(SLE)의 정의

전신 홍반루푸스(SLE)는 자가면역 질환으로, 신체의 면역 체계가 자신의 조직과 장기를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. SLE는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, 주로 피부, 관절, 신장, 심장, 폐, 신경계 등 여러 기관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.

2. 전신 홍반루푸스의 역학 및 유병률

SLE는 주로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,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. 유병률은 인종과 지역에 따라 다르며, 아시아, 아프리카계 미국인, 히스패닉 등에서 더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.

3. 전신 홍반루푸스의 병인 및 병태생리

SLE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, 유전적 요인, 환경적 요인(예: 자외선, 감염), 호르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 

 

전신홍반성의 주요 임상 증상

 

 1. 피부 및 점막 증상

나비 모양 홍반: 얼굴의 양쪽 볼과 코에 나타나는 붉은 발진.

광과민성: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발진이 악화됩니다.

구강 궤양: 입안에 통증 없는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2. 근골격계 증상

관절통 및 관절염: 주로 손목, 손가락, 무릎 등의 관절에 통증과 부종이 발생합니다.

근육통: 근육의 통증과 약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3. 혈액학적 증상

빈혈: 적혈구 수가 감소하여 피로감과 약화를 초래합니다.

백혈구 감소증: 백혈구 수가 감소하여 감염에 취약해집니다.

혈소판 감소증: 혈소판 수가 감소하여 출혈 위험이 증가합니다.

 

 

전신홍반루푸스의 기관/계통 침범

 

1. 신경계 침범

중추신경계 침범: 루푸스 뇌병증, 뇌혈관염, 발작 및 정신병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말초신경계 침범: 말초 신경병증으로 인해 감각 이상이나 근력 약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2. 심혈관계 침범

심장 침범: 심막염, 심근염, 심내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, 흉통과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혈관 침범: 혈관염, 레이노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3. 신장 침범

루푸스 신염: 신장에 염증이 생겨 단백뇨, 혈뇨, 신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4. 소화기계 침범

간염: 간 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췌장염: 췌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복막염: 복막에 염증이 생겨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5. 호흡기계 침범

폐 침범: 루푸스 폐렴, 간질성 폐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,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흉막 침범: 흉막염으로 인한 흉통과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6. 내분비계 침범

갑상선 기능 이상: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항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부신 기능 부전: 부신 기능 이상으로 인해 피로감과 혈압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7. 생식계 침범

생리 불순: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.

불임: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진단

 

1. 진단 기준

ACR/EULAR 진단 기준: 2019년 개정된 진단 기준으로, 임상적 증상과 면역학적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진단합니다.

SLICC 진단 기준: 2012년에 제정된 진단 기준으로, 임상적 및 검사적 기준을 포함합니다.

2. 감별 진단

다른 자가면역 질환과의 감별: 류마티스 관절염, 쇼그렌 증후군 등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.

감염성 질환과의 감별: 감염성 질환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.

3. 진단 방법 및 검사

혈액 검사: 항핵 항체(ANA), 항이중나선 DNA 항체, 항Sm 항체 등의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.

소변 검사: 단백뇨, 혈뇨 여부를 확인합니다.

영상 검사: MRI, CT 등을 통해 침범된 장기와 조직의 상태를 확인합니다.

생검: 신장 생검 등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확인합니다.

 

치료

 

1. 약물 치료

면역억제제: 코르티코스테로이드, 항말라리아제, 사이클로포스파미드 등이 사용됩니다.

항염증제: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(NSAIDs)가 통증과 염증을 완화합니다.

생물학적 제제: B세포 억제제(리툭시맙), 인터페론 억제제 등이 사용됩니다.

2. 비약물 치료

생활 습관 관리: 균형 잡힌 식사, 규칙적인 운동, 스트레스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.

물리치료: 관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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